동탄역 GTX-A 노선 개통 : 24년 4월(동탄-수서)

드디어 동탄역 GTX-A 노선 개통이 된다고 합니다. 24년 4월 동탄에서 수서간 구간 운행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23년 9월 21일 자정,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시험운행을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언론 기자들이 시험운행 중인 GTX-A 노선 열차에 탑승하였습니다. 이후 탑승 관련 인터뷰와 함께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수서에서 동탄역까지 걸린 시간은 18분. 최고 속도 시속 180km 였으며, 앞으로 운행을 시작하게 되면 동탄에서 수서까지 약 28분 정도 소요될것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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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가지 넘어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탑승 요금입니다. 현재로서는 광역버스 1.4배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거리에 따른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적용될것이라고 합니다. 10㎞까지 기본요금 1250원에 별도 요금 1600원, 추가 요금 5㎞당 250원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시험운행 구간이 수서-동탄 구간의 경우 약 40km 입니다. 이 구간을 탑승하였을때 금액을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이 예상이 됩니다.

• 기본 10km 1,250원 + 별도요금 1,600원 + 30km(250원 x 6 ) 1,500원 = 4,350원
• 1일 왕복 8,750원, 1달 22일 191,400원

동탄-수서간 금액이 약 19만원 정도이고, 앞으로 삼성역 까지 확대가 되면 약 한달에 2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물론 현재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을 출퇴근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1.4배 정도 금액이 상승하지만, 출퇴근 시간에 있어서는 많은 단축이 예상이 되기 때문에 여러 프로모션을 통한 요금 할인 방법을 강구한다면 서울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큰 기대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