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유리문 스티커 제거 도구 추천

사무실 유리창에 오래전에 붙어 있는 스티커 알림판이 있었는데 이걸 제거했습니다.

그랬더니 접착제 같은 것이 붙어 있어서 이걸 어떻게 제거를 해야하나 고민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와이프가 썼던 아세톤을 마른 티슈에 적셔서 닦아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니 오히려 티슈가 더 눌러 붙으면서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두번쨰로 생각한 방법은 예전에 딸아이가 요리할때 사용하던 헤라를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것을 가지고 밀어볼까 했는데, 요리에 사용하는 걸 어떻게 그런 용도로 쓰냐고 딸아이에 핀잔을 듣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예전에 집을 내놓았는데 가능한 깨끗하게 해 놓아야 집이 잘 나간다고 하여, 거실 유리창과 욕실 거울을 청소하면서 사용했던 방법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우선 유리 접착제 제거 스프레이를 뿌린 후에 헤라로 제거하였습니다.

그래서 쿠팡에서 접작제 제거제와 헤라를 구매해서 제거하려고 검색을 했더니, 헤라와 제거제를 올인원으로 한 제품이 있다는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오공본드로 유명한 오공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헤라와 제거제 스프레이 기능이 같이 되는 오공 스티커 제거제로 헤라 기능을 같이 갖고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쿠팡 와우 제품으로 로켓배송이 되는 제품이어서 구매 한 다음날에 바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종이 스티커의 경우 그 위에, 저의 경우처럼 두꺼운 비닐의 경우 떼어낸 자국위에 스프레이를 뿌려 줍니다.

그리고 잠시 30초 정도 지켜본 후에 뚜껑에 달린 헤라로 밀어줍니다.

빡빡. 그럼. 종이스티커와 스티커 자국에 남아 있는 접착제가 미끄러져 나가면서 지워지게 됩니다.

이렇때, 반드시 모든 창문과 문을 열어놓고 하시길. 냄새가 좀 심해요. 하지만, 깔끔하게 스티커가 제거되는걸 보니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스티커제거제와 헤라가 일체형인 ‘오공스티커제거제’ 집에 하나 놔두고 계속 쓰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의 얘기는 여기서 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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