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매수할 때 꼭 살펴봐야 하는 2가지

부동산 중개를 하다 보면 상가 매매 계약을 할 때 수익율에 대해서 민감하게 볼 떄가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상가에 임대차 계약 상황을 체크 하고, 이후 임차인 사업자의 사업이 얼마나 잘 운영되는지를 살펴봅니다.

요즘 처럼 경기가 안 좋은 경우 임대차 계약은 체결된 상태이지만 사업 운영이 힘들어서 폐업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모른체 매매 계약을 하게 되면, 이후 월 차임이 밀리고, 새로운 임차인을 맞추기 힘든 상황이 되면 매매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임대차 계약 뿐만 아니라, 임차인 사업자의 사업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월 차임을 연체하지 않을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임차인 사업자의 폐업 여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상가점포 매매를 할 경우, 해당 사업자의 폐업 여부 및 해당 상가의 사업자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살펴보는 방법을 알아볼려고 합니다.


1. 사업자등록번호 조회 하기 : 국세청 사이트

아주 심플합니다. 아래 국세청 사이트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해당 사업자가 현재 사업을 잘 영위하고 있는지 여부를 바로 조획가 가능합니다. (국세청 사이트 : 사업자등록번호 조회 바로 가기 )

1차 적으로 해당 사업자의 폐업 여부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2. 상권정보 조회 (https://sg.sbiz.or.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상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입니다.

임대차 계약을 하시려는 또는 매매 하시려는 상가를 검색하셔서 해당 상가에서 사업을 영위한 업체들 현황을 보여줍니다.

언제 개업을 해서 언제 폐업을 해는지와 그리고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업체 현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어떤 업종 들이 잘 되는지도 볼 수 있으며, 상가 자체에 대한 사업성도 살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결론

상가를 매수하는 경우는 2가지 입니다. 내가 직접 운영하려는 경우와 이미 운영되고 있는 상가를 통해서 월차임을 통해서 매월 일정한 수익을 보장 받기 위함 입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상권정보를 통해서 해당 상가의 사업성이 있는 곳인지를 살펴보아야 하고, 후자의 경우는 해당 임차인이 제대로 사업을 하고 있는지와 상권정보를 통해서 앞으로도 잘 사업을 할 수 있는 곳인지를 체크 하셔야 할 것입니다.

물론 직접 임장을 통해서 살펴 볼 것이지만, 상기 방법을 통해서 미리 사전 정보를 가지고 체크를 한다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미리 체크가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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