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

부동산 시장은 매년 구정 설 연휴를 기점으로 변화를 가져 옵니다. 흔히 변곡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올해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정당에서의 개발 공약을 통해서 그 수혜 지역에 대한 관심 또한 큰 게 사실입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이번 구정 설 연휴를 맞이해서 부동산 전문가 5인에게 2024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리를 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 정리 하려고 합니다.


1. 전문가 5인의 설 연휴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

전문가들의 대다수 의견은 설 연휴 이후에도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태여서, 여전히 전세 가격 상승세는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사태, 고금리 등의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매매 시장에 대해서는 다소 상이한 의견을들 내놓았으며, 주요 변수는 금리와 대출 규제를 꼽았습니다.


전문가고성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윤수민
농협은행부동산전문위원
함영진
직방빅테이터랩장
집값
전망
보합1~2% 상승보합2~3% 하락2~3% 하락
전세값
전망
강보합3~4% 상승강보합보합2~3% 상승
주요
변수
PF시장 안정화금리, 대출정책금리, PF부실문제대출금리금리, 대출정책
주택
매수
시점
지금(내집마련위주)1분이내2분기이내2분기이내하반기
유망
투자처
없음꼬마빌딩, 재건축청약, 경공매강남3구 청약,경매경공매, 서울 상한제 단지



2. 설 연휴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 분석

올해 집값에 대한 전망은 보합 또는 하락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하였습니다.

연세대 고준석 교수의 경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살아나고 있어서 2분기 중에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다만 다른 전문가들의 경우 올해는 집값 상승 요인이 그리 크지 않아서 보합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하락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이 침체 되어 신규 아파트 공급이 감소한 상태여서 추후 집값이 폭등할 우려도 있다고 전망하였습니다.

전세 가격의 경우는 당연히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과 보합에 대한 의견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입주 물량이 현저히 낮아서 전세 가격 오름세는 계속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주택을 매수할 시점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과 내 집 마련 위주로 매수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주요 투자할 곳으로는 청약과 경매를 얘기 하였습니다.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주요 변수로는 PF 안정화 여부와 금리라고 꼽았습니다.

특히, 금리가 하향 안정화 될지 여부가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변수라는 의견 이었습니다.


3. 총론

설 연휴 이후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세 가격은 증가세가 지속 될 것이고, 주택 매수는 내 집 마련 위주로 하여야 할 것입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개발 이슈들이 많이 대두가 되고 있지만, 금리와 대출 정책의 변화를 잘 살펴서 매수 시기를 결정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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