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음 타워형 온풍기 구매 필수 체크 3가지

By부동마

최근 이상 기온으로 북미와 유럽에는 영하 30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는 한파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영하 15도의 추위가 며칠 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럴 때, 상가나 사무실의 기존 제공하는 난방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 생각지도 못한 관리비 상승을 경험하게 됩니다.

왜 그렇게도 중앙난방시스템의 가격은 높은지. 그래서 고객 방문이 많지 않은 상가나 사무실에서는 난로나 온풍기를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주말에 상가나 사무실에서 일을 보게 되는 경우에는 어김없이 중앙난방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때 꼭 필요합니다.

10평 내외의 상가나 사무실 공간에서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타워형 온풍기를 구매할 때가 많습니다. 타워형이라 자리도 덜 차지하고 3,4만원이면 충분히 구매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막상 그렇게 구매를 하고 나면, 처음에는 따듯하니 잘 못 느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소음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타워형 온풍기를 구매하실 때 꼭 체크해야 할 3가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1. CROSS FLOW 방식의 일체형 팬

타워형 온풍기의 소음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소음의 원인은 바로 원형팬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원형팬을 사용하게 될 경우에, 보통 2개 이상의 팬이 회전하면 각각의 팬에서 나오는 바람이 서로 간섭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생각지도 못한 바람 소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어떤 좋은 재질의 팬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구조상 어쩔수 없이 소음이 많이 발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 3세대 타워형 온풍기 방식은 CROSS FLOW 방식의 일체형 팬을 사용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아래 그림처럼 원통으로 생긴 팬이 회전을 하면서 데워진 따뜻한 바람을 보내주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바람들 끼리 간섭을 하지 않게 되면서 상당한 소음을 줄이게 됩니다.

실제 2021년도에 구매한 팬방식 온풍기와 2023년 12월에 구매한 CROSS FLOW 방식 온풍기를 써본 경험으로 보면 거의 절반 이상 소음이 줄었다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그렇게 바꿀 생각을 했는지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로 방식을 바꾸면서 소음은 획기적으로 줄여 주는 방식입니다.


2. 알루미늄 소재 팬

저가형 온풍기의 경우 팬을 플라스틱을 사용하게 됩니다. 가격 때문에. 그런데 그렇게 되면 처음 사용할 때는 모르지만 점점 사용하면서 열변형이 조금씩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소음의 원인이 되게 되어, 사용하면 할 수록 처음과 다른 소리 때문에 불만족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물론 별로 난 소음 중요하지 않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사실 지금의 소개 글은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소음이 적었으면 하는 맘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팬의 재질이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 재질인지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가볍고 내구성도 좋으면서 가성비가 뛰어난 알루미늄 재질인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PTC 세라믹 가열 방식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타워형 온풍기들이 PTC 방식입니다. 그럼. 도대체 PTC 방식이 뭐길래 PTC, PTC 할까요?

먼저 PTC 방식의 특징을 보면 기존 난로와 달리 안정성과 내구성 측면에서 향상된 방식으로 보입니다.

  • 일정한 온도 가열
  • 화염 없음
  • 높은 열 변환율
  • 안전 및 에너지 절약
  • 전원 공급 장치 전압의 영향 최소화
  • 긴 자연 수명
  • 낮은 열 저항과 높은 열교환 효율
  • 자동 항온 및 절전 기능
  • 뛰어난 안전 성능

그럼. 이제 PTC 세라믹 가열방식은 왜 좋을까요?

가장 큰 장점은 가열을 할 때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온풍이 발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짧아서 순간 가열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4. 결론

앞에서 설명한 3가지 필수 사항을 체크하셔서 좋은 타워형 온풍기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제가 구매한 제품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면 아래 작성한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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