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동산 시장의 전망과 대처

24년 올해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지 모두가 궁금한 것 중에 하나 입니다.

그래서 최근 올 해 부동산 시장을 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이신 서진형 회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서 어떻게 변화가 생길 것이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포스팅 해볼려고 합니다.

1.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상반기에는 지금의 상태를 계속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하반기 미국의 기준금리가 중금리에서 저금리로 변환이 되는 시점 부터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우상향의 기울기가 이전 같이 급격한 우상향이 아니라 아주 완만한 우상향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으로

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4월의 있을 총선이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반기 미국의 저금리 전환과 함께 부동산 시장도 우상향 할 것이지만, 완만한 우상향이면서, 서울.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양극화가 심화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같은 서울/수도권 이라고 해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하면, 평균적으로 보면 우상향 할 것이라는 의견 입니다.

전세 시장의 경우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해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보다는 아파트에 집중 될 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을 했습니다.

특히 입주 물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여 전세 시장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특히 신축 등 선호단지의 경우에는 좀더 우상향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GTX 연장 및 신규 노선에 대한 국토부 발표에 따른 지역별 상승세는 계속 유지 될 것으로 보며, 특히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는 논리가 계속해서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합니다.

집값의 경우 개발계획 발표시점, 착공했을때 시점 그리고 완공되었을때 시점 마다 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거품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최종적으로 가격이 형성이 되고 거래가 되면서 집값이 상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에 완만한 우상향을 보이게 될 것이고, 전세 시장의 경우 매매 보다는 좀 더 우상향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GTX 노선에 해당하는 지역의 경우 관련 이슈가 나올때 조금씩 우상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는 지역간도 분명 존재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교통 호재가 있는 곳과 없는 곳 사이에도 분명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