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변화 추이분석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를 가지고, 금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금리가 높은 금융기관과 낮은 금융기관이 어디가 있는지를 살펴볼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변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각 은행별 금리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은행별로 대출금을 조달하는 금리에 차이가 있기때문이고, 이는 은행의 여러가지 평가 요소에 의해서 달라지게 됩니다.
매달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사이트에서 발표하는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 중에서 평균금리를 가지고 표와 차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23년 1월부터 7월 까지의 금리 변화를 차트로 살펴보면, 상당히 하향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5월부터 낮은 금리를 제공하던 카카오뱅크의 경우 다소 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중은행 중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은행의 경우도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5월을 기점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올초 부터 최고금리를 보여주던 전북은행과 제주은행은 5월을 기점으로 오히려 더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몇 개월 동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던 금리가 더이상 하락을 하지 않고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다소 우려가 되는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예측을 쉽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는 신중하게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만, 고정금리를 하게 된다면 향후 금리 변화와는 무관하게 안정된 금리를 유지할 것이기 때문에 고정금리 담보대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고정금리의 경우도 올초 보다는 높아진 상태라 이점은 충분히 고려해서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최고금리와 최저금리 금융기관

은행별로 매월 평균금리를 정리를 해보니, 상당한 차이가 있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1월부터 2월까지 최고금리는 전북은행이었고, 3월부터 7월까지는 제주은행 이었습니다.
최저금리는 1월부터 7월까지 모두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 였으며, 같은 인터넷 은행이 케이뱅크의 경우도 다른 은행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금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어떤 은행을 통해서 대출을 받느냐에 따라서 최소 1%P 금리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월 나가는 이자금액이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7억짜리 아파트를 사는데, 4억의 주택담보대출을 했을때, 금리 1%의 차이는 연 400만원의 이자 차이를 만들고, 월33만여원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대출은행을 선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주택담보대출 팁
주택담보대출을 하기 위해서는 매매계약서가 필수입니다.
따라서 원하는 아파트 구매 계약을 한 후에 해당 계약서를 근거로 대출신청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금융기관에서 대출신청을 받아주는 기간이 잔금일 기준 2개월부터 1개월전까지 신청을 받아줍니다.
예를들어, 10월30일이 잔금일 이라고 하면,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가 대출신청을 할수 있는 기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즉, 매매계약을 할경우 최소 2개월의 여유는 있어야 대출을 신청해서 실행할 수있는 것입니다.
또한, 대출금액의 한도가 가끔 매매계약서 상의 금액을 기준으로 대출한도가 나오는 것으로 아시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한도의 기준은 KB시세 또는 한국부동산원시세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시점에 따라서 매매금액보다 높을수도 낮을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을 잘 따져서 대출금액과 이외 금액계획을 잘 세우셔서 매매를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