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배차 간격 17분

당초 국토부에서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이 24년3월말에 개통 될 경우, 출퇴근 시간에는 5분, 그 경우에는 10~12분 간격으로 운행을 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조금 다른 얘기가 있어서 살펴볼려고 합니다.


1. GTX-A 수서-동탄 : 배차 간격

실제 개통을 앞두고 나오는 얘기는 혼잡도와 상관없이 15~17분 간격으로 배차 될 에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SRT 노선을 함께 사용을 하기 때문에 배차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전체 GTX-A 노선이 개통이 되면 재조정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기존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에 비해서 이용 고객에게 큰 혜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수서에서 동탄 : 버스 90분, 자가용 70분이 소요

하지만 당초 얘기와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전 구간 개통 시점이 계획으로 2028년 이라고 하는데 그럼 4년간은 이러한 간격으로 운행이 되어 진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GTX-A 수서-동탄 : 요금 및 정기권

원칙은 개통 운행 60일 전까지 해당 노선 사업 시행자인 SG레일이 요금안을 국토부에 제출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최종 요금안이 나온 것은 아닙니다.

언론에 따르면 대략 4,450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최소 운임은 3,450원 + 추가 거리요금 1000원

출퇴근시 SRT를 이용할 경우 정기권을 사용하게 되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가 있는데, GTX-A 수서-동탄 구간의 경우 아직 국토부에서는 정기권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대신 올해 5월 시행할 K-패스에는 포함이 될 것이므로, 이를 통해서 어느 정도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3. 총론

동탄2신도시의 경우, 현재로서는 서울/분당/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광역버스를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방법, 그리고 용인/수원에서 지하철로 환승한는 방법으로 지역간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GTX-A 노선 개통은 동탄2 신도시에 있어서 교통 관련 상당히 의미가 있는 시작입니다.

아무쪼록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서 운행 간격, 운임 등을 정하기를 바라고, 처음 GTX가 개통되는 것으로서 좋은 인식이 국민들에 전해질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자들이 신경을 쓰기를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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